조의장 "동포들이 거주국 사회 당당한 주역으로 도약하도록 뒷받침"
"재외국민 참정권 편의 보장, 복수국적 제도개선 등 국회가 살필 것"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5일 "동포 여러분이 거주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뿌리내리고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제20회 세계한인의 날"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영역을 세계로 넓혀왔다"며 "숱한 역경과 고난 앞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삶의 터전을 일궜고, 우리말과 문화를 굳건히 지켰다"라고 했다.
조 의장은 "1세대가 흘린 땀과 눈물 위에서 다음 세대가 세계를 무대로 당당히 뻗어 나가고 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고 든든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장은 "동포 여러분은 한순간도 모국을 잊지 않았다"라며 "사는 곳은 달라도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동포와 국민은 언제나 하나였다"고 했다.
그는 "국회가 동포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재외국민의 참정권 편의 보장, 복수국적 제도 개선, 차세대 정체성 교육 지원 등 동포사회가 오랜 시간 요청해 온 과제들을 정부와 함께 꼼꼼히 살피겠다"고 적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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