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野 "치안붕괴 지옥문 내일 열린다"…검찰청 폐지 현장 의총
장동혁 "청장·유치장·전산망 없는 깡통 중수청"
의원들, 근조 리본 달고 '형사사법 근조' 손팻말 들어
- 황기선 기자,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검찰청 폐지를 하루 앞둔 1일 "이제 깡통 중수청, 깡통 공소청으로 치안 지옥문이 열렸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앞에서 열린 형사사법체계 파괴 규탄 현장 의원총회에서 "결국 자신의 공소 취소를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있는 대통령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 안보도 깡통이 됐고, 국민의 지갑도 깡통이 됐고, 농민의 농지도 깡통이 됐고, 국민들의 주식계좌도 깡통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전체를 깡통으로 만들고 있는 깡통 대통령"이라며 "답은 하나다. 공소 취소를 하려는 자가 범죄자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재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 공소 취소를 위해서 검찰청을 폐지했지만 그것이 몰고 올 치안 지옥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대통령 본인이 2026년 10월 2일이 다가올 것이 가장 두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검은 정장에 근조 리본을 달고 '형사사법 근조' 손팻말을 들었다. 행사에 앞서서는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지 못한 데 책임감을 느끼며 사죄한다'는 뜻으로 일제히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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