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장동혁, 15일 미셸 스틸 美대사 상견례…호르무즈 파병 논의 주목
스틸 대사, 7월 말 취임 후 첫 여야 지도부 예방
- 이기림 기자,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김정률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만난다. 스틸 대사가 부임한 이후 첫 공식 만남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와 장 대표는 오는 15일 국회에서 스틸 대사를 각각 접견할 예정이다.
스틸 대사가 지난 7월 30일 부임한 이후 정부와 정치권 인사들을 잇달아 예방하기 시작한 이후 여당 대표와 제1 야당 대표를 처음 만나는 것이다.
스틸 대사는 지난달 21일 국회를 찾아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의원외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 조현 외교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과도 만났다.
스틸 대사가 여야 지도부와 회동하는 건 상견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한미 간 경제·통상 문제를 포함해 의원 외교나 한미동맹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현안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한 의견도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대표의 경우 미국 중간선거 전 미국을 방문해 정부를 지원하는 정당 외교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에 관한 지원을 당부할 가능성도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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