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북서 예산정책협의…"충북 숙원·미래산업 예산 확실하게"
신용한 "정부여당 전폭적 지지 간곡히 부탁"
김민석 "말씀 주신 것들 적극 지원할 것"
- 김세정 기자,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충북 지역 숙원 사업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와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언급하면서 "충북 숙원 사업과 미래의 산업을 위한 예산을 확실히 챙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반도체가 우리 충청북도의 오늘이라고 하면 바이오는 충청북도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여당의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신 지사는 "SK하이닉스 100조 원, 셀트리온 2조 원을 포함해 수많은 신규 투자, 반도체 클러스터 메가특구 등등에 있어 충북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각종 바이오 프로젝트에도 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주국제공항에 대해서는 "전국 공항 가운데 성장률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를 건설하는 데 공군사관학교 이전 등과 맞물려서 각별히 정부 여당에서 신경 써주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신 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결정할 때 정부·여당에 또 각별한 도움을 요청한다"며 "충북이 국토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잘 이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말씀 주신 모든 것들을 저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오송역과 오송 생명과학산업단지, 진천 혁신도시 조성 등을 거론하면서 "절반의 성공에 왔다. 이제 이재명 정부와 김민석 대표 시절에 2단계 로켓을 확실히 쏴 새로운 충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재봉 충북도당위원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이기 때문에 한국공항공사를 포함해 핵심적인 공공기관이 충북에 꼭 배치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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