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3선 의원들과 오찬…호르무즈 파병엔 "시간 두고 지켜봐야"

정치적 현안 오가진 않아…향후 초·재선 의원과도 오찬 예정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9.7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3선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관해 신중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3선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김 대표는 일부 참석자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언급하자, 파병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가 대응하기엔 빠르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관해 신중하게 예의주시하자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취임 후 처음 3선 의원들과 모인 자리라는 점에서 정치적 현안 등 특별한 대화가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지난달 24일에도 4·5선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했으며, 향후 초·재선 의원들과도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