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유튜브 '델리민주'→'민주당TV'로 개편…9월1일 김민석 첫 출연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당 주요 현안·정책 기조 설명
9월14일 주 5회 정규방송 개국 목표…"플랫폼 역할"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민주당TV'로 이름을 바꾸고 확대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민석 대표 지시에 따른 것이다.
첫 방송은 9월 1일 시작하며, 김 대표가 라이브 콘텐츠 방송이 정착될 때까지 고정 출연한다.
민주당TV는 그동안 최고위원회의 등 주요 행사와 회의 실시간 중계에 집중했던 역할에서 벗어나, 당에서 생산되는 모든 뉴스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편 뒤 당 주요 뉴스와 메시지는 민주당TV 아침 방송을 통해 국민과 당원에게 전달된다.
민주당 측은 "무분별한 알고리즘 추천에 의존하기보다 공당이 책임 있게 검증하고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콘텐츠를 지향한다"며 "쌍방향 직접 소통과 대담을 강화해 시청자와 의견을 나누는 숙의민주주의 토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침 시간대 대표 라이브 콘텐츠가 신설된다.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정도 1, 2부로 나눠 민주당 주요 현안 이슈와 정책 기조를 소개한다.
1부 방송은 김 대표가 콘텐츠 정착 때까지 고정 출연하기로 했다. 2부는 전(前) '매불쇼' 메인 작가 팀이 합류해 '폴리테인먼트(Politics+Entertainment)'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웅현 민주당TV 준비 태스크포스(TF) 단장은 "9월 1일 파일럿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일, 8일, 10일까지 총 4회 방송 뒤 14일 주 5회 정규방송으로 정식 개국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남준 홍보위원장은 "콘텐츠 생산만 하는 채널이 아닌 플랫폼 역할에 방점이 있는 채널로 운영할 것"이라며 "진보와 중도 진영을 아우르는 열린 콘텐츠 플랫폼인 '오픈 TV'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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