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장동혁, 호화출장 인상 못 받아…돈보다 성과가 중심"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행에 동행했던 조정훈 의원은 호화출장이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그런 인상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5일 MBN과 인터뷰에서 지난 4월 장 대표가 8박10일간 미국 출장길에 2억 597만 원의 당비를 지출, '성과도 없이 돈만 쓴 호화출장'이라는 지적에 대해 "의회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교민 간담회에서 식사하는 등 호화찬란한 출장이었다는 인상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개일 일정으로 인해 장 대표와 2박4일만 동행했다고 밝힌 조 의원은 "외교 활동의 성과를 금액만 가지고 논의하기엔 성격이 너무 다양하다"며 "2억 원이 많다 적다가 아니라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호화출장 논란이 일자 김태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장 대표가 자비로 햄버거를 사 먹었다고 하더라"고 반박한 것에 대해 조 의원은 "햄버거 내돈내산은 잘 모르겠다"면서 "(저는 미국 출장 때) 햄버거를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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