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한성숙 총리 후보자 본말전도식 흠집내기 중단하라"
"한 후보자, 다주택 해소 중…국힘 40% 다주택자부터 해결을"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민의힘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본말전도 식 흠집 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본인에게 제기된 신상 문제에 대해 한 후보자는 기본적으로 국민 앞에 송구한 입장을 밝히면서 경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문제 취지에 상응하는 조치를 적극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후보자는 모친과 형제들이 거주하던 곳임에도 서울 잠실 아파트를 직전 거래 대비 4억 원가량 낮은 가격으로 매도했으며, 양도세 또한 절차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강남과 양평의 주택 역시 각각 6억 원, 3억 원가량 낮은 가격에 매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는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다주택 해소와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후보자의 뜻"이라며 "같은 잣대라면 국민의힘은 자당 의원 40% 정도가 다주택자인 이율배반적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꼬집었다.
또 "이제 대한민국은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새 시대로의 대전환 갈림길에 있다"며 "한 후보자 지명 배경 역시 이런 시대적 과제를 이행할 적임자이며 앞서 그 역량을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능력과 성과를 입증했음에도 무조건 부적격이며 사퇴 대상이라는 것이냐"며 "본말이 전도되는 사고방식으로 과도하게 총리 후보자에 대해 흠집 내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총리 후보자 청문 절차에 성실히 임해 후보자 자격과 역량, 국정 운영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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