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부산 북갑 3인방, 나란히 '지원군' 요청
하정우, 전재수와 합동 유세…박민식 도우러 온 나경원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 기자회견…韓 "깊이 감사"
- 손승환 기자
(부산=뉴스1) 손승환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일제히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같은 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합동 집중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하 후보는 전임자인 전 후보에 대한 북구 주민들의 우호적인 여론이 큰 만큼, 이를 활용한 '여권 원팀'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같은 날 오후 6시 40분 북구 덕천동 일대에서 자신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5선 나경원 의원과 함께 유세를 벌인다.
두 사람은 제18·19대 국회에서 각각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 함께 의정 활동을 한 사이로, 나 의원은 박 후보가 앞세우고 있는 '보수 적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날 북구에 위치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한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한 후보는 전날(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이사장께서 한동훈 지지의 뜻과 이유를 말씀하신다고 한다"며 "평소 저는 YS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해 왔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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