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 후보등록 첫날…오후 9시 기준 5917명 등록 완료

경쟁률 1.4대 1…광역단체장 49명·국회의원 재보선 34명 등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자 등록 준비를 하고 있다. 2026.5.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오후 9시 기준 총 6833명이 후보 등록을 신청하고, 그중 5917명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등록 완료 기준 평균 경쟁률은 1.4대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에선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과 광역비례 933명, 기초의원과 기초비례 3035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총 4241명을 선출한다.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총 49명이 등록을 마쳐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직접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도 신청을 완료했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박찬대 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을 신청했다. 경남지사 선거에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전희영 진보당 후보가 서류를 제출했다.

기초단체장은 475명(1.6대 1), 광역의원 1276명(1.6대 1), 광역비례 163명(1.3대 1)이 등록을 완료했다. 기초의원은 3421명으로 1.3대 1, 기초비례는 454명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교육감 선거에는 45명이 등록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34명이 등록을 마쳐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했고, 경기 평택을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혁신당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

후보 등록은 다음날(15일)까지 실시된다.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총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친다.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발송되고,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