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평균재산 26.5억…오세훈 72.9억·정원오 18.2억

후보 등록 첫날 5명 등록 완료
전과 정의당 권영국 4회 최다…97년생 여성의당 유지혜 최연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서울시장에 출마한 후보 5명의 평균 재산은 26억 5109만 원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개혁신당 김정철 △여성의당 유지혜 △정의당 권영국 등 후보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가 신고한 재산은 △오세훈 72억 8961만 원 △권영국 22억 6597만 원 △정원오 18억 2390만 원 △김정철 17억 9885만원 △유지혜 7710만 원 순이다.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세금 납부액은 1억 7965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김 후보가 4억 208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 후보가 3억 6638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 후보는 8442만 원, 권 후보 2640만 원, 유 후보는 24만 원을 신고했다.

전과기록은 권 후보와 정 후보가 각각 4건과 2건이 있었고 나머지 후보는 없었다. 정·오·김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지만, 권 후보는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신고됐다. 여성인 유 후보는 해당이 없다.

연령은 1961년생인 오 후보가 65세로 가장 많았고, 1997년생인 유 후보가 29세로 가장 적었다. 이외에 권 후보(1963년) 62세, 정 후보(1968년) 57세, 김 후보(1976년) 49세다.

한편 선관위는 14~15일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받는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