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용남 겨냥 "李정부와 핫라인·秋와 교감· 친노핵심 이호철도 지지"

조국혁신당 경기평택을 조국 후보는 14일 자신의 SNS에 친노핵심인 이호철 전 민정수석이 민주당의 경고(민주당원이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건 해당행위)에도 불구하고 지지방문을 한 사실을 소개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조국혁신당 경기평택을 조국 후보는 14일 자신의 SNS에 친노핵심인 이호철 전 민정수석이 민주당의 경고(민주당원이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건 해당행위)에도 불구하고 지지방문을 한 사실을 소개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혁신당 경기평택을 조국 후보는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보다 오히려 자신이 더 민주당 인사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14일 오마이TV 유튜브 채널(박정호의 핫스팟) 인터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 법무장관을 한 경험에 기초한 (네트워크가)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이재명 정부 인사들과 언제든 핫라인 통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또 민주당의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도 "여러모로 교감이 깊다"며 비록 당이 다르지만 평택을 위해 경기도 지원을 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조 후보는 자신의 SNS에서 "인터뷰 장소에서 깜짝 손님을 만났다"며 그 주인공은 바로 "저와 20년이 넘는 오랜 인연이 있는 노무현 정부 이호철 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노 핵심이자 확고한 민주당원인 이 수석은 '당원이 다른 당 후보인 조국을 지지하는 건 해당 행위라는 당의 공문 발표 소식을 듣고 일부러 지지방문 했다'라는 말씀과 함께 '강물은 굽어치기도 하고 갈라지기도 하면서 결국 바다로 가는 법'이라고 하셨다"며 민주당과 자신은 결국 한뿌리임을 강조했다.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인 '3철'로 불렸던 친노친문 핵심 인사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