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오빠 논란' 논평에 "인권 감수성 없는 행태"

박홍배 "어린아이 논란의 중심에 계속 서게 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2.24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민의힘을 향해 "어린아이를 논란의 중심에 계속 서게 하는 것은 인권 감수성이 없는 행태다.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박홍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논평이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지원 유세 중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하정우 후보를 '오빠'라고 부르게 한 것과 관련해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사과한 바 있다.

박 대변인은 또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을 두고 100%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후보를 부산 북구갑에 공천했다"며 "문제의 본질은 100% 내란이 아니라는 반민주적 역사 인식을 가진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 논리를 과연 부산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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