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선 참관단 전국 확대…사전투표율 시간 단위 공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영상 24시간 상시 열람
노태악 "투·개표 전 과정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공정선거참관단 전국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에서 열린 '제15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신뢰가 곧 위원회의 존립 근거라는 마음으로 늘 엄정중립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며 "이번 선거도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선거참관단 전국 확대 운영 방안 외에도 사전투표소별 투표 현황 1시간 단위 공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폐쇄회로(CC)TV 영상 24시간 상시 열람 등을 제시하며 "투·개표의 전 과정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유권자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또 "진정한 선거의 완성은 유권자의 손끝에서 이루어진다"며 유권자 참여를 "정치가 더 세심하게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했다.
이어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때 비로소 우리 지역의 정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제9회 지방선거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는 노 위원장을 비롯해 선거문화발전 유공자, 공모전 수상자, 유권자단체, 선거·정치 관련 학회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 의원선거를 기념하고, 국민주권의 실현 과정인 선거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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