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주말 충청·부산·대구 방문…선거지원 보폭 넓히기
9일 충청 김태흠 지사 개소식…10일 부산 박민식·대구 이진숙 개소식 방문
-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25일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 대구, 부산 지역을 연달아 찾으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선다. 이들 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현직 광역단체장이 있는 곳으로, 텃밭 수성을 위한 발걸음으로 보인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충청, 부산, 대구 등 전국을 돌며 지방선거 지원 사격에 나선다.
장 대표는 지난주 수도권 방문에 이어 이번 주말 충청·부산·대구까지 반경을 넓히며 전국 단위 지원 유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때 '2선 후퇴론'이 제기되며 선거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왔지만, 최근 공천 잡음이 잦아들고 지지율도 반등 기미를 보이자 본격적인 선거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옥천군수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자리한다.
10일에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을 찾아 박민식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개소식에서 힘을 보탠다. 박 후보 개소식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김기현·권영세·나경원·안철수 등 중진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 당 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개소식도 불과 도보 10분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양측의 신경전도 예상된다.
장 대표는 부산 일정을 마친 뒤 대구로 넘어가 이진숙 달성군 보궐선거 후보 개소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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