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조국, 평택을 재선거 출마…"국힘 제로 실현할 것"
"민주 진영에 승리 가져오겠다"
- 송원영 기자,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이승배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평택을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을은 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올해 1월 확정되며 재선거가 열리는 지역이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제로'와 부패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며 "집권 민주당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종식과 진짜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평택을은 19~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내리 승리한, 민주개혁 진영에게 험지 중의 험지"라며 "내란 옹호 정당인 국민의힘이 텃밭을 회복하겠다고 (후보) 네 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 평택의 정치를 바로 세우고 민주개혁 진영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며, 전임 이병진 전 의원을 배출한 민주당이 후보를 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평택을 재선거는 최대 '5파전'이 될 전망이다.
김재연 진보당 대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이미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도 후보를 낼 예정이다.
조 대표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재보궐선거 전 지역 공천' 방침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 할 말을 한 것이다. 우리가 (민주당에) '후보를 내라, 마라' 요구 자체를 한 적이 없다"며 "5자 구도든, 6자 구도든, 경쟁을 통해 이기겠다"고 밝혔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마 가능성에도 "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든, 제가 이기겠다"고 말했다.
진보당과는 선거 연대 논의가 없었다며 "김재연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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