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BTS 컴백 공연, 韓 문화 얼마나 커졌는지 보여준 상징적 순간"

최보윤 논평…"질서 있는 관람 더욱 의미 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2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컴백 공연을 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문화의 힘과 영향력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BTS의 컴백 공연을 통해 10만여 명의 시민과 전 세계 팬들이 하나로 연결됐고, 190여 개국 시청자들이 한국의 중심 광화문을 지켜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경복궁의 역사적 권위와 광화문의 현대적 역동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세계가 만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10만여 명의 인파가 모였음에도 질서 있는 관람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어졌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정부와 지자체,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 그리고 시민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숙한 축제 문화가 어우러지며 세계가 주목하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행사로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광화문에서 확인한 K-컬처의 저력과 시민들의 품격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