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장동혁, 내일 대전 화재 현장으로…"큰 피해 없길 기원"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 공장서 큰불…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0%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대전에서 발생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21일 오전 8시쯤, 장 대표는 같은 날 오전 8시 35분쯤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 대표는 화재 소식이 전해진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의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대전시당위원장을 현장에 급파했다"며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하며 관계 당국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 대표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많은 부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의힘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낼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1시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정부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며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불로 출근한 직원 170명 중 156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고 이들 중 5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긴급환자 7명과 응급환자 17명은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이 두절된 직원 14명은 계속 소재를 파악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며 범정부 대응에 나섰다.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80%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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