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지선 혁신인재 2·3호 영입…호남 공략 박차
전남 행정부지사 명창환…여수시장 출마 준비
국무총리 비서관 출신 김덕수, 나주시장 도전
-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조국혁신당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공략을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은 19일 국회에서 '혁신인재 영입식'을 열고 혁신인재 2·3호로 명창환 중앙당 행정혁신특별위원장 겸 대변인과 김덕수 중앙당 대변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전남 여수시장과 나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인재 2호인 명 위원장은 전남 행정부지사 출신으로 30년간 기초·광역·중앙부처를 두루 거쳤다. 부지사 시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출생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이끌고, 신재생 에너지 및 미래전략 산업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혁신당은 "산업 침체와 인구 감소, 관광과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여수의 복합적 위기를 타개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정 실무를 총괄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다.
인재 3호인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재임 시절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혁신당은 김 대변인에 대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을 국정과제로 반영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나주의 오랜 난제였던 호혜원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혁신당은 "그동안 호남이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호남에서부터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지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호남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이를 승리의 남풍으로 이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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