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수현, 충남지사 출마 공식화…"대전·충남 통합 성사 책임감"

"李 정부 국가균형 성장전략 설계자로 책임 다하고 싶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26.2.10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4일 조만간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JTBC '이가혁 라이브'에 출연해 "짧은 시간 안에 충남지사 출마 선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 성장전략의 설계자로 책임감을 무한히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이 결정된 분위기라 (출마 선언을) 한다기보다, 통합되면 되는대로 제대로 성공시킬 책임, 안 되면 반드시 도지사가 돼 행정통합을 추진해 다음 총선 전 반드시 성사해야 할 더 큰 책임이 있어 그 책임을 힘들지만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두 지역) 통합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견 없는 찬성 당론을 정확히 말해주면 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이 처리되지 않으면 충남지사에 나설 것을 공식화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불행스럽게 (특별법 처리가) 성사되지 않으면 충남지사, 대전시장 선거를 따로 할 수밖에 없고 그럼 제가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