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앞두고 8일 고위당정…2월 임시국회 전략 점검

대정부질문 대응 방향 점검…입법 현안도 논의 전망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이기림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오는 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부는 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 대응 전략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미투자특별법의 처리 방향도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심도 있는 심사와 조속한 처리를 야당 의원들에게 요청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2월 임시국회 내 개혁입법 추진 방향도 주요 의제에 포함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사법·검찰개혁 관련 법안 등 일부 개혁법안 처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입법 대응 전략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