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4파전 대진표 확정…과제는 위기 대응·당청 소통

기호 1번 한병도·2번 진성준·3번 박정·4번 백혜련
위기 관리 능력, 이번 선거 핵심 평가 요소

오는 11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3선 의원 4파전 구도가 윤곽이 드러났다. 사진 왼쪽부터 출마를 선언한 진성준, 한병도, 백혜련, 박정 의원. 2026.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대진표가 5일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련 등 4명의 후보가 원내대표 선거에 등록했으며, 기호 추첨도 마쳤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비상 국면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위기 상황을 즉각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과 국회·정부·대통령실 간 소통을 조율할 수 있는 경험이 주요 검증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출마자 모두 3선 의원이고 계파색이 뚜렷하지 않아, 특정 후보로 쏠림 현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은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20%)와 국회의원 투표(80%)를 합산해 11일 의원총회에서 당선자를 결정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10~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