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정청래 "취임 100일 큰 의미 없어···말보다 일하러 왔다"
정 대표, 기자간담회 대신 유기견 봉사
소방의 날 맞아 소방대원 격려
- 김도우 기자
(용인=뉴스1) 김도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은 9일 용인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와 인근 소방서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통상적인 기자간담회 대신 현장 일정으로 메시지를 대체했다.
정 대표는 9일 오전 경기 용인시 유기견 보호소 '행동하는강아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도 함께했다.
정 대표는 "오늘이 당대표 취임 100일"이라며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게 관례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은 관례국가가 아닌 법치국가"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말보다 일하러 왔다"고 덧붙였다.
이후 정 대표는 소방의 날을 맞아 용인 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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