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울시당 '주거사다리 정상화 특위' 출범…위원장에 김재섭
김재섭 1987년생에 서울 도봉 지역구 고려
김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계엄 막아설 것"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무너진 서민·청년·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를 정상화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서울 도봉갑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초선 김재섭 의원을 '주사위'(주거사다리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의원은 1987년생으로 지난 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은 현재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세대와 신혼부부·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북의 청년 현역 의원인 김재섭 의원이 부동산 대책의 이해당사자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김재섭 의원은 뉴스1에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계엄을 막아서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사다리 회복에 앞장서려고 한다"고 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