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민의힘, 국회에 양평군청 공무원 분향소 설치
국힘, '양평군 공무원 사망' 총공세
국힘, 상복 입고 긴급 의총 "심적 고통 공감"
- 송원영 기자, 유승관 기자,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유승관 안은나 기자 =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검팀 조사 후 숨진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의 추모 분향소를 국회에 설치하고, 단체 조문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13일 오전 긴급의원총회 후 국회 정문 인근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장 대표는 조문 후 방명록에 "명복을 빕니다. 살인특검의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저녁 국회 경내에 분향소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국회 사무처의 저지로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아울러 민중기 특검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긴급의원총회에서 "특검의 폭력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히고 의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인받았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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