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통합 논의 점화?…한국·바른미래 보수인사 토론회

플랫폼 '자유와 공화' 주관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
김병준·나경원·정병국·오세훈 등 참석…"보수의 반성 시간 기대"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합리적 보수세력 통합을 위해 출범한 플랫폼 '자유와 공화'가 20일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보수진영 인사들이 참석해 야권 통합에 대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플랫폼 '자유와 공화'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유와 공화는 이날 오후 2시와 오는 27일 오전 10시 등 두차례에 걸쳐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일 진행되는 제1세션은 ‘위기의 대한민국과 보수의 성찰’을 주제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일주일 뒤인 27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제2세션은 ‘야권통합과 혁신의 비전’을 주제로 통합과 미래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제1세션 토론회는 '위기 극복을 위한 성찰과 제언', '성찰과 반성' 토론회, '미래세대의 직썰' 토크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위기극복을 위한 성찰과 제언' 시간에는 먼저 보수정치의 중심에 있는 주요 정치지도자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정병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자리한다.

'성찰과 반성' 토론회에서는 박인제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의 진행으로 이정현 무소속 국회의원, 김형준 명지대 교수, 김성은 경희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함께 발제하고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의 직썰' 토크에서는 보수정치가 젊은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이유를 젊은 세대의 언어로 낱낱이 밝혀본다.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윤정 청사진 공동대표와 임승호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김경동 사단법인 날아 대표가 함께한다.

플랫폼 자유와 공화 측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보수정치의 통렬한 반성과 냉철한 성찰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