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현, 與 전당대회 출사표…출마자 10명으로 늘어

"평당원 이름으로 대표최고위원 되겠다"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석 전 친박연대 최고위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평당원의 이름으로 모든 관행을 혁신하고 신진세력을 영입하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대표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장, 친박연대 정책위의장 및 최고위원, 친박정당 미래연합창립준비위원회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석 전 친박연대 최고위원은 공약으로 △서민과 청년의 행복 추구권을 지켜내는 당대표 △평당원과 함께하고 국민적 지지를 받는 당대표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당대표 △통일 대한민국을 이끌 당대표 △정책으로 신뢰받는 정당 △박근혜 정부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당력 집중 등을 약속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인사는 10명으로 늘었다.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7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이다.

새누리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전당대회에서 득표순으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총 5명의 지도부를 선출한다.

5위 득표자 이내에 가운데 여성이 없을 경우 남성 5위 득표자 대신 여성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 여성 배려 조항도 있다. 이에 따라 남성 후보자들은 4위 이내의 득표를 해야 지도부 입성이 가능하다.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출마자(23일 현재)

- 서청원(71, 7선, 경기 화성시갑)- 이인제(65, 6선,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무성(62, 5선, 부산 영도구)- 홍문종(59, 3선, 경기 의정부시을)- 김을동(68, 재선, 서울 송파구병)- 김태호(51, 재선, 경남 김해시을)- 김영우(47, 재선, 경기도 포천시연천군)- 김상민(40, 초선, 비례대표)- 박창달(68, 3선, 전 의원)- 석종현(71)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