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포항남·울릉 허대만 공천 확정

10.30포항.남울릉 재선거에 허대만 민주당 포항시 남구 울릉군 지역위원장이 2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13.8.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울릉 재선거에 허대만 민주당 포항시 남구 울릉군 지역위원장이 2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13.8.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민주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0·30재보궐선거 포항남·울릉 지역 재선거에 허대만 지역위원장의 공천을 인준했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허 후보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와 맞붙게 됐다.

허 후보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정책특보와 (사)자치분권 연구소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18대 총선에선 포항 남구·울릉군, 2010년 지방선거에선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민주당은 손학규 상임고문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경기 화성갑 지역에 대해선 심사를 유보했다고 밝혔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