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단 김대중·노무현 묘소 참배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뒤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영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어 원내대표단은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을 찾아 송전탑 공사강행에 반대해 한전과 대치중인 마을 공동주민대표단과 면담하고 공사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배재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주민들과의 대화를 거부한 채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다 공권력의 힘을 빌려 공사를 강행하는 한전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한다"며 "한전의 공사 강행은 국민 안전을 도외시하고 기업의 편익만을 우선한다는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전은 이제라도 공사 재개를 중단하고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화로 응해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 원내대표 등은 이날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전 집무실에서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20분 가량 면담을 통해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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