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발전 20×10' 성과 부각…하반기 석탄 증산 독려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지방변혁의 성과를 확대해나가자"며 락원군병원건설장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지방변혁의 성과를 확대해나가자"며 락원군병원건설장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북한이 지방 여러 도시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를 세우고 있다며 '지방발전 20×10' 정책 이행 성과를 부각했다. 아울러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이후 당이 내세우고 있는 석탄 증산 기조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에서 지방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대식 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들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신문에 따르면 낙원군, 강남군, 송화군 등 올해 '지방발전 20×10' 사업지로 선정된 20곳의 건설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이어 "각급 부대의 관병들이 입체전, 전격전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고 있다"며 건설 현장에 일하는 군인 노동자들의 성과를 내세웠다.

2면에서는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 지방공업공장 신설, 대규모 농장건설 등 최근 추진된 여러 사업의 성과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공으로 돌렸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선제적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직접 지도한 여러 사례를 언급하며 "인민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기 전에는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강행군 길에 계신다"고 전했다.

3면에서는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6일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여맹 제8차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통해 제시한 과업들을 관철하는 것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여맹원들은 당의 유일한 영도체계 수립, 애국정신과 도덕품성, 교양적 자질을 겸비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4면에서는 노동당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석탄 공업 육성 기조에 따라 하반기 전국의 탄전에서 증산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상반기 1만 톤의 석탄을 증산한 '천성청년탄광' 등 전국의 여러 탄광의 광부들이 애국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증산 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우리 광부들처럼 어떤 평가나 보수나 바람 없이 자기들이 캐내는 석탄의 무게를 애국심의 무게로 간주하고 또다시 증산의 덧짐을 걸머지면서 헌신의 자국을 새겨가는 인간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노동자들을 치켜세웠다.

5면에서는 '과학기술을 가사처럼 중시하고 앞세우자'는 기사를 통해 과학기술을 중시할 것을 중시했다. 신문은 "오늘날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것은 사활적인 문제"라며 과학기술에는 하나가 백, 천이 되는 묘술이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일군(간부)들과 과학자들이 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6면에서는 "사회와 집단 앞에 지난 도덕적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국가와 사회, 그리고 당과 혁명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도덕의 기준임을 강조했다. 신문은 도덕적행들에 앞서 중요한 것은 국가와 사회 앞에 지난 도덕적 의무, 공민적 의무를 자걱하고 양심적으로 일하는 것이라며 내부 체제 결속에 나섰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