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이탈주민의 날' 사전행사 개최

오는 7월 14일 고양시 킨텍스서 개최 예정

통일부는 26일 '제3회 북한이탈주민(북향민)의 날' 사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통일부는 26일 '제3회 북한이탈주민(북향민·탈북민)의 날' 사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행사는 오는 7월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념식의 취지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이음 열차'를 타고 남한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에 도착해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인 역사를 둘러본 뒤, 도라전망대로 이동해 북녘 땅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눴다.

이어 캠프그리브스를 찾아 전쟁과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이 1997년 7월 14일 시행돼 이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