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정은, 러시아 전승절 참석 동향 없어"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5/9/4/7476915/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자축하는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행사(5월 9일)에 참석하는 동향이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의 방러와 관련해) 특별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총비서 이외 다른 고위급 인사의 방러 동향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역시 특별히 파악된 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소련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승리한 날을 기념해 매년 5월 9일 붉은광장에서 전승절 행사를 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 총비서에게 "모스크바 답방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5월 9일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행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했다. 이번에도 시 주석와 김 총비서가 참석한다면 지난해 베이징에 이어 올해는 모스크바에서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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