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애국자' 강조한 김정은…중러 정상 신년 연설도 보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2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고 청년전위 및 군인건설자들을 축하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 세상에 우리 조선청년 같은젊은 세대는 없다"면서 "이것은 나라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2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고 청년전위 및 군인건설자들을 축하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 세상에 우리 조선청년 같은젊은 세대는 없다"면서 "이것은 나라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아 청년·군인 건설자들을 격려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1~2면에 김 총비서가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은 소식을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축하연설'을 통해 "우리 인민은 청년들이 발산하는 용용한 힘에서, 우리 젊은 세대의 열정과 정성이 고인 하나 하나의 창조물들에서 조국의 끝없는 번영을 그려보고 있으며 동무들의 씩씩한 성장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계승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라의 장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 이것은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이며 새해를 맞아 청년 애국자들부터 찾아와 축하하고 격려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고귀한 헌신이 고여진 값비싼 성과들 위에 희망차게 밝아온 새해 2026년도 눈부신 창조로 더욱 활력 있고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확신했다.

3면에서는 지난 1일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된 신년 경축 행사에 대한 반향을 전했다. 신문은 "수령과 인민이 무한한 애국의 열망을 하나로 합쳐 터진 우리 국가 만세의 합창"이라면서 "이 무한대한 힘은 세상 사람들이 이상 하는 강국, 천하제일 낙원의 모습을 반드시 이 땅 위에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4면에는 혁명학원 원아들이 평양화력발전소 등 각 경제현장에서 선동선동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또 신포시 염소목장이나 강원도 도시건설여단, 개천지구 탄광연합기업소 등이 새해를 맞아 "김 총비서의 '위민헌신' 뜻을 받들겠다"는 '다짐'을 했다고도 신문은 전했다.

5면에서는 각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는 탁구나 배구를 비롯한 체육 경기를 진행했고, 물놀이와 각종 오락이 가능한 청진 물놀이장에도 사람들이 흥성였다고 한다. 자강도 주민들은 강계스키장을 방문해 스키와 판스키(보드)·썰매 등을 탔다고 신문은 전했다.

6면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신년 연설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신년사 내용을 각각 다뤘다. 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영웅들인 특수 군사작전 참가자들은 조국 땅과 정의·진리를 위해 싸우는 것을 자기 책임으로 받아들였고, 러시아의 수많은 사람이 특수 군사작전 참가자들과 함께 있다"라면서 전투원과 지휘관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시 주석이 "올해는 제15차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첫 해"라면서 "높은 질적 발전을 착실히 추진해 기적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