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양현 전 대신증권 전무 임명

한양현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제5대 이사장을 지낸 한양현 전 대신증권 전무(64)가 임명됐다.

울산시는 1일 오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상욱 시장이 한양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이사장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임명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한 이사장은 지난 1998년 대신증권 지점장, 이사, 상무, 전무,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는 제5대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임명은 지난 8월 제정된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민선 9기 울산시 산하 기관장으로는 처음으로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뤄졌다.

청문회에서는 한 이사장의 5대 재임 시절 경영평가 등급 하락 원인과 업무추진비·직원 복리후생비 부적정 집행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한양현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증 공급 체계 구축, 재보증 축소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건전성 관리, 재원 확충과 유동성 관리를 통한 경영 안정, 보증과 비금융서비스를 연계한 전 주기 지원, 조직 기반 강화와 투명경영이라는 정책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