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시티 성과 인정…3년 연속 'WSCE 어워즈' 수상

울산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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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자율주행과 교통약자 지원형 교통서비스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WSCE 어워즈'와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상'을 받는다.

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서 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다.

WSCE 어워즈는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국내도시와 해외도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헬스케어 등 10개 부문에서 28개 우수사례를 뽑는 행사로 울산시는 국내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상은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한 기업·기관 12곳에 주는 상으로, 시는 지자체 부문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교통약자 포용형 수요응답형 교통(DRT), 울산형 마스(MaaS)를 연계해 통합 스마트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엑스포 기간 전용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자율주행버스가 전시되고 △스마트 자원회수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77개 기관이 참여해 AI와 교통·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기술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WSCE 어워즈를 수상하고 2년 연속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