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3개월간 음주운전 598건 단속…교통사고 25% 감소

울산남부경찰서가 지난해 12월 4일 남구 삼산로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2025.12.5 ⓒ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남부경찰서가 지난해 12월 4일 남구 삼산로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2025.12.5 ⓒ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 6~9월 울산 지역에서 598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52건에서 39건으로 25% 감소했으며, 부상자도 77명에서 53명으로 31.1% 줄어들었다.

특히 월별 단속 건수는 6월 229건, 7월 207건, 8월 162건으로 단속이 진행될수록 감소세를 보였다.

앞서 경찰은 여름철 음주운전 증가에 대비해 음주사고 다발 구역 등지에서 매주 1회 최대 인력 720명과 순찰차 77대 등을 동원해 이같이 단속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울산 지역에서 음주운전을 완전히 근절시킨다는 각오로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