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QS 세계대학평가 299위…작년보다 11위 상승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난 18일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 2027'에서 세계 299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위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와 고용주 평판도, 연구 경쟁력, 국제화 수준 등을 종합해 대학 경쟁력을 산정한다.
올해는 세계 8808개 대학을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1504개교에 순위를 부여했다. 국내에선 43개 대학이 포함됐다.
UNIST는 이번 평가에서 교수당 논문 피인용 수 세계 32위, 교수-학생 비율 세계 100위에 올랐다. 특히 교수당 논문 피인용 지표는 99.3점으로 100점 만점에 근접했다.
교수당 논문 피인용 수는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평판도 지표에서 학계 부문은 전년보다 72계단 뛰었고, 고용주 항목도 19계단 약진했다. 연구 성과의 해외 노출과 대외 접점이 늘면서 평판도 지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QS에서 학계 평판도는 30%, 고용주 평판도는 15%를 차지한다. 두 항목을 합치면 전체 평가의 45%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앞으로도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연구 성과와 혁신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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