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후보들 이틀째 유세전…노동자·시장 민심 공략 동분서주
김상욱, 동구·울주군 전통시장 3곳 돌며 골목골목 유세전
김두겸, 현대차·현대중 출퇴근 인사…김문수·송언석 지원도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 여야 울산시장 후보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유세 경쟁을 이어간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에는 단일화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를 비롯해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출마해 표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상욱 후보는 이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골목 유세에 집중하며 바닥 민심 공략에 주력한다.
김 후보는 동구 대송시장을 시작으로 동울산시장, 울주군 언양시장 등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다. 오후에는 울산대공원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두겸 후보는 중앙당 지원을 앞세워 보수층 결집과 노동자 표심 잡기에 나선다.
김 후보는 울주군 굴화원예농협사거리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들과 만났다. 이어 언양시장에서 김문수 공동명예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합동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도 김 위원장과 함께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을 잇따라 찾아 출퇴근 인사를 이어간다. 남구 수암시장 유세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합류한다.
김종훈 후보도 노동자 표심 공략에 집중한다.
김 후보는 현대제철 모트라스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신여천사거리 유세에 나섰다. 이후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와 샤힌 프로젝트 현장, 대안사거리 아파트 일대 등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맹우 후보는 이날 별도 유세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집중한다. 박 후보는 23일 남창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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