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울산형 스마트 스쿨존'과 '365 어린이 안심 케어' 도입"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14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스마트 스쿨존'과 '365 어린이 안심 케어' 정책 도입을 약속했다.2026.5.14 ⓒ 뉴스1 박정현 기자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14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스마트 스쿨존'과 '365 어린이 안심 케어' 정책 도입을 약속했다.2026.5.14 ⓒ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는 14일 "초등학생 하교 시간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울산형 스마트 스쿨존'과 '365 어린이 안심 케어'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앞서는 절대적 기준이다. 학교 앞까지만 책임지는 안전이 아니라, 아이들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책임지는 안전 체계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실제로 통행하는 시간에는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관리하고, 심야 시간에는 데이터 기반 정밀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별 통행량과 사고 데이터를 반영해 시민 공개 검증을 거치는 탄력형 스마트 스쿨존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행 사고를 막기 위해 어르신·대학생 멘토가 실제 하교 경로를 함께 가는 '안전 동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교 픽업 전용 승하차 구역 및 안심 셔틀, '학교 안전 놀이터'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사고 위험 신호가 발견되면 즉시 중단하는 등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정책은 어떤 경우에도 추진하지 않겠다"며 "교육감 선거는 정치 논쟁보다 아이들 안전과 학부모 현실을 먼저 고민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울산교육을 만들겠다"고 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