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사각지대 없는 복지 울산 실현"…공약 발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겠다"며 복지 분야 재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투자와 성장의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7대 전략과 31개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에는 24시간 365일 영유아 돌봄체계 구축, 임신·출산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가사 지원, 어린이 치료에 특화된 울산의료원 설립 등이 포함됐다.
교육·교통 분야에서는 아이문화패스카드 지원 대상을 초·중·고교생까지 확대하고 초등학생 시내버스 무료화와 중·고생 버스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00원 아침밥 시범 운영과 AI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 도입도 약속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선 청년 기준을 45세까지 확대하고 주거·취업·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40∼50대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울산시민연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노인 시내버스 무료 탑승 연령을 65세로 낮추고, 노동자 보호 강화, 여성 취·창업 지원, 장애인 통합지원체계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지는 도시 경쟁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누구나 살고 싶고 자부심을 느끼는 복지 울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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