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누리길 장박 텐트 강제 철거 후 벤치 설치

울산 북구가 어물동 강동누리길에 장박 텐트를 철거하고 벤치를 설치했다.(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북구가 어물동 강동누리길에 장박 텐트를 철거하고 벤치를 설치했다.(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어물동 강동누리길에 설치된 장박 텐트를 강제로 철거하고, 그 자리에 디자인 벤치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강동누리길에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려 했으나, 무분별한 무단 적치물로 인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북구는 지난 3월부터 사전 계고와 자진 철거 안내 등을 진행했고, 자진 철거하지 않은 장박 텐트 5개 동을 지난달 30일 강제 철거했다.

철거된 자리엔 디자인 벤치를 설치해 산책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무단 점유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강동누리길의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