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울산 전통시장서 문어 훔친 50대 구속

한 시민이 지난달 16일 울산 중구 소재 전통시장의 해산물 가게에서 문어를 훔치고 있다. (경찰청 유튜브 갈무.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 시민이 지난달 16일 울산 중구 소재 전통시장의 해산물 가게에서 문어를 훔치고 있다. (경찰청 유튜브 갈무.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전통시장에서 문어 등 해산물을 훔쳐 집에서 삶아 먹은 50대가 구속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0시께 울산 중구의 한 전통시장에 있는 해산물 도소매점 수족관에서 문어 1마리와 고둥 여러 개를 꺼내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2주 전에도 이 가게에서 문어 2마리를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A 씨를 그의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A 씨는 "배가 고파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