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렬, '열린 교육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울산교육' 비전 제시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구광렬 예비후보는 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열린 교육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울산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주요 회의 전면 공개 △24시간 교육 신문고 운영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대 등 3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구 예비후보는 "교육청 주요 의사결정 회의를 실시간 공개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OPEN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예산 편성, 정책 결정 등 주요 회의를 중계하고 다시 보기와 핵심 요약까지 제공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4시간 울산교육 신문고'를 도입해 민원과 정책 제안을 실시간 접수·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모든 민원 처리 결과를 공개해 '답변하지 않는 교육청'을 원천 차단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감을 얻은 시민 제안은 정책 검토를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의 확대를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핀란드 등 해외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해 '울산형 글로벌 교환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단기 체험형부터 장기 학점 인정형까지 단계별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 정책이 아니라 행정 구조를 바꾸는 혁신"이라며 "교육청과 시민이 함께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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