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방향 모색…"에너지 대전환 성장 핵심 전략"

26일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26일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26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에퀴노르, CIP, KFW, 헥시콘,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시민단체 등 13개 기관 관계자와 송철호 전 울산시장 등이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미래와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해상풍력 산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제도적 과제 등 복합적인 난관에 직면해 있다. 투자 유치와 사업 인허가,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여러 단계에서 고민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간담회에선 울산의 미래 산업이 흔들림 없이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시민사회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해결 가능한 사안은 적극 지원하고, 법·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에너지 대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이라며 "주민 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울산을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