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수 "울산시장 불출마"…민주당 시장 후보군 4파전 압축

성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시당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울산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2025.10.23./뉴스1 김세은 기자
성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시당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울산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2025.10.23./뉴스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준비해 온 성인수 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26일 "울산시장 후보로서 행보를 멈춘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 전 시당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간 당원, 시민으로부터 희망과 기운을 얻으면서 힘껏 달렸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시장 후보의 길에서 내려서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정권교체는 가히 시대적 소명에 가깝다"며 "후보들 간 치열하고 멋진 경쟁 끝에 대의를 위해 돕는 원팀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성 전 시당위원장은 최근 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 자격(서류) 심사에서 최종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민주당 울산시당 후보군은 김상욱 의원,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가나다순) 등 4명으로 추려졌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