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

울산 종합보조경기장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경기 모습. (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 종합보조경기장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경기 모습. (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종합보조경기장에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경기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별도의 촬영 인력 없이도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동 촬영 방식에서 발생하던 인력·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자동카메라 제어, 실시간 스트리밍, 경기 영상 기록 보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관람객은 온라인으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경기 영상은 추후 분석 자료나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행사에 AI 기반 중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AI 중계 시스템 도입은 스포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