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 중장기 관광개발 계획 수립 용역…내년 3월 확정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권역계획수립반 1차 실무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10년 단위)에 따라 수립된다. 이는 관광진흥법 제49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울산시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지역 관광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오는 2027~31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
이 계획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행 중심 관광개발 전략을 담아 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 관광 수요와 공급의 균형,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관광 여건 분석과 7차 관광개발계획의 성과 진단을 비롯해 관광개발 기본 구상 및 전략별 사업계획, 투자 및 재원 조달 방안,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이 계획에 포함된다.
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울산연구원이 맡아 작년 12월부터 수행 중이다. 기간은 2027년 3월까지 약 15개월간이다.
이날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실무회의에는 시 관련 부서와 구·군,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지침, 추진 일정과 사업별 협업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실무회의와 전문가 자문, 문체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조정을 거쳐 2027년 3월경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 등 울산 관광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관계 부서와 구·군,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울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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