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분 57초 단축' 울산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 신호체계 시행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5.7.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5.7.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체계(시스템)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출동 차량의 이동 경로에 있는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시 전역 1803개 교차로에 적용되며, 해당하는 긴급차량은 소방펌프차·구조차·구급차 등 94대다.

울산소방본부는 외부 전문 업체와 합동으로 신호체계 시행 관련 효과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교차로 통행시간은 평균 2분 57초 단축, 평균 속도는 22.8㎞/h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