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오 울산 북구의원 "북구청장 도전"

"AI 연구 인프라로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 형성"

임채오 울산 북구의원이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임채오 울산 북구의원(50)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에 도전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소속 임 의원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워 "북구를 AI·빅데이터·블록체인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북구는 완성차와 부품 산업이 집중된 국가 산업 중심지"라며 "이 산업 생태계를 미래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국제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북구에는 제조데이터센터, R&D센터, 산학연구소, 국제 디지털학교를 세워야 한다"며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과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아이들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치료센터를 갖춘 울산의료원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누리는 포용복지를 강화하고,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제7대 울산 북구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해 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고 8대 구의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