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울주소방 청량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4일 오전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에서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은 2023년 추경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설계에 착수해 3년에 걸쳐 진행됐다.
총 40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761㎡, 연면적 95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직원 전용 심신안정실과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개청식에서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대의 안전센터 승격(2025년 7월 1일)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남울주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